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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 가이드2026년 7월 27일

공시지원금 vs 선택약정, 내 상황엔 뭐가 유리할까?

기기값 할인(공통지원금)이냐, 요금 25% 할인(선택약정)이냐 — 단통법 폐지 후 달라진 제도를 바탕으로 어떤 경우에 무엇을 선택하면 유리한지 실용적으로 정리했습니다.

휴대폰 살 때 꼭 만나는 갈림길

통신사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개통하려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. "공시지원금 받으실 건가요, 선택약정 하실 건가요?" 직원의 말이 빠르게 지나가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죠. 두 제도, 제대로 이해하면 수십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어요.

📌 2025년 7월 22일, 단통법이 공식 폐지되면서 두 제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. 아래에서 최신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.


두 제도, 한 줄 요약

구분공통지원금(구 공시지원금)선택약정할인
할인 대상기기값월 요금
할인 방식개통 시 일시 차감매월 요금의 25% 할인
약정 기간보통 24개월12개월 또는 24개월
중도 해지남은 지원금 반환받은 할인액 일부 반환

공통지원금(단통법 폐지 전 명칭은 '공시지원금')은 통신사가 기기값을 개통 시 바로 깎아주는 방식이에요. 선택약정은 기기값 할인 없이, 대신 가입한 요금제 금액의 25%를 매달 할인받는 방식입니다.


단통법 폐지 후 달라진 점

2025년 7월 22일부터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어요.

① 공시 의무 폐지 → '공통지원금'으로 명칭 변경

기존에는 통신사가 지원금 금액을 반드시 공개(공시)해야 했지만, 이제 그 의무가 사라졌습니다. 지원금 명칭도 '공통지원금' 또는 '이통사 지원금'으로 바뀌었어요. 다만 KT 등 일부 통신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 정보를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
② 추가지원금 상한 폐지 → 유통망 경쟁 확대

기존에는 대리점·판매점이 공시지원금의 15% 이내에서만 추가지원금을 줄 수 있었어요. 단통법 폐지로 이 상한이 사라졌습니다. 이제 유통망은 단말기 출고가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추가지원금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어요. 매장마다 조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하는 게 더욱 중요해졌습니다.

③ 선택약정 가입자도 추가지원금 가능

이전에는 선택약정을 선택하면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없었는데, 단통법 폐지 이후 선택약정 가입자도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. 단,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더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하면 위약금(차액정산금)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 시점에 따라 정책이 달라질 수 있어요.


어떤 경우에 무엇이 유리할까?

✅ 공통지원금이 유리한 경우

✅ 선택약정이 유리한 경우


직접 계산해 보는 게 답이에요

두 방식 중 무엇이 유리한지는 ① 공통지원금 금액, ② 사용할 요금제 금액, ③ 약정 기간 세 가지를 놓고 직접 비교해야 해요. 통신사 홈페이지나 와이즈유저(wiseuser.go.kr) 같은 공공 비교 도구를 활용하면 두 방식의 예상 총비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.

가장 쉬운 계산 방법은 이것이에요.

선택약정 24개월 총 할인액 = 월 요금 × 25% × 24개월

이 금액이 공통지원금보다 크다면 선택약정이, 작다면 공통지원금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 단, 추가지원금·유통망 프로모션 등 변수가 많으니 최종 조건은 반드시 개통 전에 서면(계약서)으로 확인하세요.


마무리

공통지원금과 선택약정, 어느 쪽이 무조건 좋다고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. 기종·요금제·사용 기간에 따라 수십만 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, 내 상황에 맞는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는 게 핵심이에요.

폰콕은 원하는 기종과 조건을 올리면 근처 매장들이 직접 견적을 보내주는 비교 서비스예요. 여러 매장의 추가지원금·프로모션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싶다면 활용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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